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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홈페이지 촬영기
작성자 Safe Baby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2-02-01 11: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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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06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게 처음이라

첫 시즌을 런칭하는데 6개월이 넘는 시간이 걸려온 세이프 베이비~

처음엔 가을에 오픈하겠다고 용감하게 샘플을 만들다가 결국은 늦어져 겨울 제품이 되어버렸습니다  ^^;;;

 

홈페이지 작업 들어가기 앞서서 제품촬영이 있었는데요

자연광이 들어오는 스튜디오를 찾고 싶어서 여기저기 수소문하고, 딱 맘에 드는 곳을 찾아 계약을 하고

아기모델 선정하고... 정신없는 시간들이 이어졌습니다.

 

아기모델은 진짜진짜 까다롭고 섭외하기 어려웠답니다.

아직 처음이라 옷의 핏을 잘 살려줄만큼 적당한 개월수의 모델구하는것도 어려웠고, 아기의 성격이나 낮잠자는 시간까지 고려해야 했거든요.

겨울이라 모델로 약속했던 아기가 아플까봐도 걱정해야 했던....^^

 

 

촬영에 들어갈 옷들을 일일이 다림질하고 순서대로 정리하는데 하루를 꼬박 보내고,

다음날 제품만 단독으로 쫙~

혹여나 옷이 구겨질까 색감은 제대로 나올까 노심초사하였지만 무사히 끝냈답니다.

 

 

셋째날 이어졌던 아기모델 촬영~

스튜디오에 미리 연락해서, 아기들 감기들지 않게 히터 틀어달라고 부탁하고

훈훈한 분위기에서 촬영은 시작되었습니다.

 

운좋게 언니와 동생, 자매가 아기모델이 되어주었는데요

큰 아기는 처음엔 조금 어색해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모델포스가 마구 뿜어져 나와서 시키지도 않는 포즈를 척척...

6개월 작은 아기는 촬영하는 내내 한번 울지도 보채지도 않고...

사진도 예쁘지만 실물은 더 예쁘고 잘 웃어서 꽤 즐겁게 끝낼 수 있었어요.

아직도 두 아기의 똥그란 눈과 길고 풍성했던 속눈썹이 생각나요.

 

끝난 후, 아기들이 입었던 옷들을 선물했는데

꼼꼼한 엄마가 사용자 입장에서 세이프 베이비의 좋은점과 고쳐야 할 점들을 세심하게 일러주셔서

여러가지로 감사한 날이 되었답니다.

 

다음번 촬영때도 이쁜 아기를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하며

열심히 디자인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세이프 베이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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