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격급한 엄마는 세이프베이비내의를 열어보자마자
빨기도 전에 은율양에게 입혀보았답니다
얼마나 잘 어울릴지 너무 궁금했거든요
그리고 오가닉이라 피부에 자극이 없기때문에 빨지 않고 입혔어요
은율양은 이제 곧 15개월이 되지만
몸무게가 8kg대로 많이 외소한 여자아이랍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금방금방 자라기 때문에 넉넉하게 입히는 편이라
90호를 신청했는데 역시나 아직 넉넉~ 하네요^^
보통 내의는 상의를 바지속으로 넣어서 입히잖아요
바람이 들어가기도 하고 아이도 걸리적 거릴수도 있고요
그런데 세이프베이비 내의는 상의를 빼서 입히고 싶어지더라구요
하단에 스트라이프 원단을 덧대어 만들어져서
이렇게 보시는것처럼 멋스럽거든요
90호라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은율양에게는 치마 수준이었답니다^^
스판끼도 있어서 편안한 자세를 취하며 보아도 전혀 불편하지 않아요
짱짱한 시보리 덕분에 흘러내리지 않아서 좋아요
피부자극을 우려하여 외부에 택이 달려 있습니다
예전에는 택이 왜 꼭 필요한가 싶었는데
세탁방법등도 제각각이라서 있으면 좋더라구요
통기성 자가드 원단으로 되어 있는 세이프베이비 내의!!
이렇게 입히고 보아도 구멍이 뽕뽕 보이는게
옷이 숨을 쉬는것 같아서 좋아요
아무래도 아이들 피부는 아직 연약한지라 외부의 자극에도 쉽게 노출되기 마련.
피부자극을 최소화하는 오가닉 제품 세이프베이비 내의랍니다
처음보는 분들은 상의와 하의를 잘못입혔나 하실수도 있어요
저역시 처음에 세이프베이비 내의를 본순간 기존 제품과 다르기때문에
언발란스 하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오히려 이 색상때문에 굳이 디자인을 독특하게 만들지 않아도
신비감과 독창적인맛을 느낄수가 있어서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이프베이비 내의는 밑위를 여유있게 만들어졌거든요
아무래도 기저귀를 하게 되면 밑위의 길이가 짧아지기 마련인데
이점을 감안하여 밑위자체를 처음부터 길게 만들어주셨더라구요
바지 중앙에도 세이프베이비 로고가 보이네요
정중앙에 자리잡아서 로고가 잘보인답니다
귀여운 아기가 있는 귀여운 로고!!
민트색상과 오렌지색상이 시보리에 들어가 있어서
귀여움을 주는 세이프베이비 내의예요
은율양은 지금 75사이즈의 내의가 딱맞거든요
90호니까 내년까지도 거뜬히 나겠어요
셋째 계획도 없겠다 내의가 닳을때까지 열심히 입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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